코세스 주가 7%↑..."항암진단키트 턴키 제조 라인 공급계약 체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세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세스는 전일대비 7.94%(660원) 상승한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세스 시가총액은 14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6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코세스는 나오엔텍에 40억원 규모의 차세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및 항암진단키트 턴키 제조 라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638억원)의 6.2%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스마트 펙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장비로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고정밀 및 고속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수요에 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항암진단키트를 병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장비로 나노엔텍의 수주 상황에 따라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