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27/20210527100808353595.jpg)
[사진=아주경제DB]
삼천리가 강세다. 증권가의 이익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27일 오전 10시 분 현대 삼천리는 전 거래일 대비 2.86%오른 9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9만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천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12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천리는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도 에스파워 리파이낸싱 수수료와 경기그린에너지의 내용 연수 변경에 지분법 손실이 발생, 세전 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나타난 여러 일회성 비용이 기저효과로 작용함에 따라 순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