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IPO 흥행 지속 여부 우려에도…신규 상장 러시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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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IPO 흥행 지속 여부 우려에도…신규 상장 러시 본격 개막.
-신규상장종목이 공모가를 하회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IPO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2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스팩 신규 상장 및 합병 제외) 기업은 총 35개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70개의 절반 수준.
-IPO 시장이 연초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신규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 수를 감안하면 연간 신규 상장 기업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19년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
-유가증권시장 공모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기업 수가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예비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은 후 상장까지 늦어도 올해 안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코스피 공모 시장은 사상 최고 흥행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롯데정밀화학, 친환경 신성장동력이 핵심 '매수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안정적인 화학사업을 바탕으로 친환경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
-글로벌 주택·건설 경기호조로 인한 페인트·시멘트 체인 강세.
-애니애디(대체육)의 급격한 시장 성장과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보.
-암모니아 관련 자원/역량을 활용한 수소 생태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 기대.

◆장 마감 후(27일) 주요공시
▷앤디포스, 적정 주식수 유지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 총수는 6009만5305주에서 2403만8122주로 감소. 신주 효력 발생일은 오는 6월 29일.
▷현대에버다임, 완전자회사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에버다임락툴과 한국타워크레인과의 소규모합병을 이사회에서 승인.
▷우노앤컴퍼니, 최대주주가 김종천 씨 외 7인에서 세원으로 변경. 세원의 지분율은 28.36%(385만주)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참여. 인수자금은 자기자금 327억2500만원.
▷엔에이치스팩13호, 모바일 정품인증 서비스를 영위하는 비상장기업 씨케이앤비 흡수 합병을 결정. 합병비율은 엔에이치스팩13호 주식 1주당 씨케이앤비 주식 6.047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범죄 혐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 범죄 액수는 아시아나항공 배임 6917억원, 에어부산 횡령 360억원.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진 롯데케미칼 9만705주를 1주당 27만7500원씩 총 251억원어치를 매입. 이로써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 지분은 877만주, 지분율은 25.5%로 증가.
▷대동전자, 연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익 37억원을 기록.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순익은 10%와 17% 줄었고, 영업익은 89% 증가.
▷카카오, 멜론 사업 부문을 분할해 멜론컴퍼니(가칭)로 신설하기로 한 분할기일과 분할등기 예정일을 기존 내달 1일에서 오는 7월 1일로 변경.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00억원을 출자하고 지분 40만주를 받을 계획.
▷KH 필룩스,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과 기타자금 50억원을 조달하고자 바르트 투자조합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발행. 전환청구 기간은 내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고 전환으로 발행하는 신주는 442만주, 총 주식수 대비 3.2% 규모.
▷남양유업, 최대주주 홍원식 회장 등 3명이 가진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3107억원에 한앤코 19호 유한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 대금이 지급되고 주식이 넘어가면 최대주주는 한앤코 19호 유한회사로 변경.

◆펀드 동향(26일 기준)
▷국내 주식형 : -16억원
▷해외 주식형 : +146억원

◆오늘(28일) 주요일정
▷미 4월 도매재고[P], 소매재고, 개인소득, PCE, PCE 근원, 5월 MNI 시카고 PMI, 미시간대 소비자신뢰[F]
▷유 5월 소비자기대지수[F], 경기기대지수
▷일 4월 실업률, 5월 도쿄 C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