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가 이번에 획득한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며 신설된 유형이다.
'벤처확인위원회'가 신기술(제품)여부, 기술성숙도, 기업가정신 등 14개 지표를 통해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 역량을 평가해 선정한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거, 일반 기업과 비교했을 때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기술력,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바이오코스의 ‘라루셀’은 임산부 사용 금지 성분은 배제하면서도 임산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 유래 성분을 과학적 기술에 접목시킨 프리미엄 고기능성 제품으로 독자적으로 보유한 리포좀 특허인 ELASOME 기술(특허 10-1796822)을 접목하여 피부누적도를 4배 이상 높혔다. 또 한국 원자력연구원에서 기술 이전 받은 항염 추출 혼합물인 Tarax II(특허 10-1796822)를 물 대신 100% 사용한 제품으로 임산부의 호르몬에 의한 트러블을 독성과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개선·예방 시켜 주는 제품이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현재 보유한 기술에 대한 혁신 가능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Beauty를 알리고 임산부 화장품 영역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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