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루머에 소속사가 발끈했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임영웅이 회사법인명 (주)물고기뮤직으로 45억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소속사는 임영웅이 아닌 물고기뮤직이 건물을 취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공식 팬카페에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한 것이고,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임영웅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돼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사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다.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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