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주가 14%↑..."400억 투자 지역채널 콘텐츠 혁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헬로비전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LG헬로비전은 전일대비 14.69%(830원) 상승한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헬로비전 시가총액은 499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50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2일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이번 달부터 신규 콘텐츠 4편을 선보이고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연간 약 400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타 CP도 영입했다. 

또 LG유플러스와 더라이프 채널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제작으로 콘텐츠 규모를 키운다. 

한편, 신규 콘텐츠는 LG유플러스 U+ 모바일tv, 미디어로그 더라이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