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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 1%↑…신작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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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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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넷마블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1.44%) 오른 14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라그나로크'를 공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일곱 개 대죄의 영웅들이 책 속의 북유럽 신화 세계로 이동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리르, 시구르드, 도나르, 그림니르 등 개성 넘치는 '라그나로크'만의 오리지널 영웅들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지널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기준 24화 상당의 분량으로 향후 기존 스토리와 한 달 주기로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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