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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인 6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리는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윤 전 총장이 퇴직 후 처음 참석하는 공식행사로, 지난 4월 2일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
윤 전 총장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증손자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죽마고우다.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개별 접촉을 늘리는 데 이어 지난 5일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는 등 외부 행보를 늘려온 만큼, 윤 전 총장의 메시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입당 후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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