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청에 전시된 미술작품 대여제 작품을 직원과 청사 방문 구민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이번 선정된 작품은 수성구청과 보건소, 구립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27곳과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달구벌신협, 호텔 수성, 병원, 음식점 등 민간기업 11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오는 7월까지 작품 설치를 마치고, 내년 6월까지 1년간 전시된다.
수성구에서 실시하는 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두면서 예술 활동을 하는 전문 작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사진, 문인화 등 작품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1년간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는 지역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높이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
수성구는 지난 2017년 수성구 내 공공기관에 대구미술협회와 수성구 미술가협회가 추천한 작품 35점을 전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민간기업까지 전시 범위를 확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지만 미술작품을 통해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감동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수성구협의회는 지난 9일 제1회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에코백을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우측 두 번째)에 전달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행복나눔과 박상희 복지자원관리팀장은 “전달된 후원 금품은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 수성구협의회는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대표들의 모임이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업사이클링 활성화와 기부캠페인 이웃돕기 사업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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