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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모습 [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앞으로 1년간 ‘안녕, 프랑스’ 캠페인을 펼치면서 다양한 프랑스 음악의 세계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안녕, 프랑스’ 캠페인은 프랑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넓혀 프랑스 음악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콜라보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머물며 공부한 싱어송라이터 스탈라장이 등장해 직접 선곡한 테마별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다. 본인의 프랑스 경험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매월 AI 음악 플랫폼 지니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우리나라 아티스트인 스텔라장이 프랑스 문화, 음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오는 21일 첫 번째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김태훈 지니뮤직 Customer본부장은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가교 역할을 AI 음악 플랫폼 지니가 맡게 됐다”면서 “스텔라장이 스토리로 풀어낸 프랑스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네티즌들의 프랑스 음악경험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지니뮤직, 스텔라장과 매월 협업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스텔라장은 프랑스 노래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어권 가수들을 선정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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