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비즈니스온에 대해 올해부터 합병 시너지와 더불어 자회사의 연결실적 반영에 따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관심을 조언했다.
윤혁인 SK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4 년간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이익 성장이 정체였지만 올해부터 합병 시너지와 자회사의 연결실적 반영으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플랜잇 인수효과, e 어카운트 솔루션 확보를 통한 통합재무관리 솔루션으로의 업그레이드로 제품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비즈니스온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320억원, 95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73.6%, 73.5%가 늘어난 수치다.
윤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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