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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 주민자치센터, 중국어교실 개강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이에 따라 김천시 자산동 주민자치센터는 25일 19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어교실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어교실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승부 자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중국어교실을 통해 이웃이 함께 배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장한섭 자산동장과 함께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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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 고향 방문 기념촬영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이번 방문은 재경김천향우회 여성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정을 나누고자 계획했다.
일손돕기 농가는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오케이농원’으로 1차 배 생산, 2차 배 주스 생산, 3차 배 수확 체험 및 배나무 분양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서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고향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특히나 이날 향후회원들은 김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현장판매에서도 김천자두를 대량으로 구매하며 서울에 홍보하게 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농가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줘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농촌일솝돕기를 위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백인숙 여성회장은 "배 봉지 씌우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며,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그리고 신임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내 고향 김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향우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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