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주가 3%↑..."스타트업 플리츠마마 지분 참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효성티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효성티앤씨는 전일대비 3.91%(3만3000원) 상승한 8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시가총액은 3조799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앞서 28일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패션스타트업 '플리츠마마'에 투자하기로 하고 지분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친환경 섬유소재를 사용해 자투리 원단 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작방법으로 의류와 소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패션스타트업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투자는 효성티앤씨와 플리츠마마의 파트너십을 확고히 하고 플리츠마마에 친환경 섬유 안정적 공급, 영업활동, 브랜딩,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