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조회를 겸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희망·화합가족상 시상,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시정 전반을 돌아보고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문을 연 전통시장 청년상인육성사업 1호점 ‘윤만두’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시민들이 힘을 보태 주기를 당부했다.
또 청년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인삼각’의 창업 공간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청년마을 메인 오피스에 모여 이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 사회에 청년들이 앞장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앞으로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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