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 출시

  • 미래에셋증권 등 9개 증권사 비대면 일괄 동시 신규 가능

  • "하반기 대형 공모주 투자 고객 겨냥…제휴 증권사 확대"

[사진=연합뉴스]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신한 쏠(SOL)을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증권계좌 일괄신규 서비스’는 최근 공모주 청약 관련으로 다양한 증권사 계좌 개설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최대 9개사의 증권계좌를 동시에 신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재 개설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TB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케이프증권 총 9개사이며 증권사는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가입 방법은 신한 쏠(SOL)에 접속해 은행 계좌 개설 후 간편하게 원하는 증권사를 모두 체크하면 되며, 신한은행에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도 개설 가능하다. 다음달 15일까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하반기 예정된 대형 공모주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신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출시하게 됐으며 향후 가능 증권사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더 증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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