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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 (5.64%) 오른 3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권 분쟁을 겪는 헬릭스미스와 비대위의 운명을 결판 짓는다.
비대위는 2019년부터 시작된 헬릭스미스의 주가 급락,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지연, 대규모 유상증자, 고위험 사모펀드 투자 악재 등을 이유로 현재 헬릭스미스 경영진들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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