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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주가 14%↑…지난해 영업이익 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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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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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핑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핑거는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 (14.43%) 오른 2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핑거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597억5167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지난 3월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억9497만원으로 전년 대비 30.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억 8079만원을 기록해 9.7% 증가했다.

핑거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제2,3금융권 및 비금융권 등 신규 업종에 플랫폼을 적용하기 위한 초기 비용의 증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기획 및 초기 인큐베이팅 비용의 증가, 차기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을 준비하기 위한 엔지니어 채용 및 교육 등 매출원가의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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