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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개학' 김춘진 aT 사장,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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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1-08-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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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과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홍완수 회장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의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유치원·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급식 위생 전문학회인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공급업체 컨설팅 및 교육 등으로 우수업체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향후 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하고 201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정보처리장치' 승인을 받았다. eaT는 비대면 입찰·계약으로 전국 학교급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계약 제반 서류의 전산관리(10종)로 행정효율 향상 등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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