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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추출설비, 수소버스충전소 조감도[사진=이동원 기자]
시는 시민회의장에서 9일 오전 10시 30분에 8월 정례 언론 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삼척시 에너지과에서 수소추출설비 및 수소버스충전소 복합 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삼척시는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올해 3월부터 삼척복합체육공원 교동 산209번지일원에 수소추출설비와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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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에너지과 과장이 언론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아울러, “2025년까지 수소자동차를 약 1000대와 수소버스는 약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소추출시설과 수소버스충전소에 대한 안전운영계획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 과장은 “수소전문기관인 가스공사에서 운영할 것이며, 1일 3교대 15여 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해 24시간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본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와 수소 R&D 특화도시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수소 관련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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