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0.15%↑..."국내 임상3상 진행 예정..TF팀 담당자 채용 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0.15%(100원) 상승한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438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피라맥스의 임상 2상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결과로 주가가 폭락했던 신풍제약은 7월부터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신풍제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담당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 조직은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글로벌 임상 시험이나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