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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주가 8%↑...신규 확진자 2200명대 돌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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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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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컴퓨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비트컴퓨터는 전일 대비 8.02%(8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컴퓨터 시가총액은 19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6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비트컴퓨터 주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200명을 넘어서자 코로나19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교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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