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대구 사회복지사협회와 ‘건강증진‧사회공헌’ 업무협약

의료발전과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두 기관 협약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좌측부터 여섯 번째)과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 좌측부터 다섯 번째)가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7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과 대구 사회복지사협회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먼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가족이 내원 시 협약에 따른 의료지원을 하며,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진행한다. 더불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력한다 등으로 협약됐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발전과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만나 상호 교류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김석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구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해준 대구파티마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대구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가족의 건강검진 등에 대구파티마병원의 많은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를 사회복지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여러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