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이어 “미국·유럽 등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앱 마켓 등 플랫폼 규제정책 입법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언급한 ‘유사한 법안’이란 미국 상원의회가 지난 11일 발의한 ‘오픈 앱마켓 법’으로, 한국의 구글 갑질 방지법처럼 앱마켓 기업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앱결제는 구글, 애플이 자체 개발한 결제 시스템으로, 다른 결제 방식 대비 수수료(30%)가 높다.
그는 “법 시행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감안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마련된 만큼, 부족한 부분은 향후 법 집행 등의 과정에서 관계부처와 협력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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