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동 트랙터… 이젠 이마트에서도 판매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9-02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기 이천, 전북 군산‧익산, 경북 안동 이마트 매장

대동은 오는 15일까지 경기 이천, 전북 군산과 익산, 경북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대동 제공]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으로 이마트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 전라북도 익산, 경상북도 안동 등 4개 지역의 이마트에서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동의 관계자는 “통계청 및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0년의 도시농업인이 41% 증가한 184만8천명이고.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약 49만명으로 농업에 관한 관심 및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접근성과 방문성이 높은 이마트에서 농업에 대한 고관여(高關與) 지역민들에게 농기계 정보 전달과 상담을 진행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업 및 제품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마트에서의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에서 구매한 트랙터도 지역 내 대동 대리점에서 점검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고객을 방문해 엔진 오일 필터 등의 주요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주고 기대를 정비해주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북 익산 이마트에 설치된 팝업 매장에서 대동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트랙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동 제공]

대동은 현재 국내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망을 통해 농민 고객들에게 대동에서 생산 유통하는 농기계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할인점에서 트랙터를 전시 판매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마트에서의 대동 트랙터 팝업 매장에서는 20마력에서 60마력 대의 트랙터 9개 기종을 판매하며 운영하는 동안 일부 기종을 전시하고 상담까지 가능하기에 트랙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기종마다 4%에서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며, 현금이나 카드 또는 농협캐피탈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농업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이 좀 더 쉽게 농사와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게 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