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자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하루 동안 23만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을 완료했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3만2236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수요일인 지난 1일 17만7818명, 목요일인 2일 18만5574명으로 이틀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금요일인 전날 20만명대로 증가했다.
전날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8만9775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2180명, 모더나 1만3590명, 얀센 1만6691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를 보면 화이자 1514만1490명, 아스트라제네카 1107만4155명, 모더나 240만4723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25만7167명이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69만8141명이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42만6485명, 화이자 24만409명, 얀센 1만6691명, 모더나 1만4556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 중 3만2093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누적 1748만2977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34.0%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39.6%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07만7859명(교차접종 155만2593명 포함), 화이자 603만6895명, 모더나 11만1056명, 얀센 백신은 130만7795명이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9.7%, 2차 접종률이 86.8%다.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63.9%, 35.9%로 집계됐다.
한편 40대 이하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예약 접수와 동시에 접종이 진행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률은 72.1%로, 전체 대상자 1412만747명 가운데 1018만7178명이 예약을 마쳤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예약률이 77.3%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대 후반 72.8%, 20대 72.6%, 30대 65.4%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18∼49세 대상자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들의 접종은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접종 9일 차인 전날 하루 동안에는 18∼49세 청장년층 11만235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오는 5일까지는 화이자 백신을 활용해 접종이 이뤄지며, 그 이후 6∼12일 예약자도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되나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모더나 백신도 함께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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