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기는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5.75%) 오른 64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삼기는 계열사 삼기프리시젼을 통해 전기차의 감속기 케이스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기프리시젼은 삼기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감속기 모듈을 제작하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속기 케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양산, 공급 예정인 전기차 감속기 케이스는 현대트랜시스에 공급돼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에는 니로 후속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