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경 9월 중 기능숙달 도상훈련과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동원 없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록 화재발생 대상물은 가상이었지만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각종 변수를 시시각각 부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고,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른 기능별 임무 숙지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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