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홈페이지 전체 통합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 전반의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및 분류 검색 외에도 인기 검색어 추천 기능, 검색 제품 추천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돼 있다.
대동의 관계자는 “홈페이지 메뉴별로는 미래를 위한 혁신에서는 미래를 상징하는 색감과 기호 등으로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4단계로 개발되는 자율주행 농기계 소개 영상, 서울사무소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 등 미래농업 3대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콘텐츠로 대동의 비전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대동의 제품 정보 검색에는 먼저 제품 소개와 서비스 및 구매 안내에서 고객지원은 고객이 손쉽게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및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제품 소개에는 대동의 모든 농기계를 등급, 용도, 마력, 기능 등에 따라 손쉽게 분류해 비교·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비슷한 제품과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제품별 제원을 더 쉽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지원에서는 구매 상담, 할부와 대출 안내, 노후 농기계 폐차, 농기계 보험 가입 등 제품 구매 단계별 가이드를 정리해놔 초보 농업인이나 귀농 귀촌인도 쉽게 대동 제품을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고객지원에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제품군별 사용 시간에 따른 점검 주기를 확인할 수 ‘점검 주기 검색 기능’, 카드 뉴스 형태의 ‘농기계 자가 점검 가이드’, 엔진‧유압‧전기전자의 3개 챕터로 된 ‘고장 시 대응 요령’ 영상 등의 기능과 콘텐츠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이 쉽게 보유 농기계를 관리 점검하고 다양한 고장 및 문제 상황에서 빠르게 조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C.I를 리뉴얼하는 등 ‘농기계 제조기업’에서 고객 중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으로 기업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권기재 DT 추진단장은 “대동이 만들고자 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한 끝에 이번 신규 홈페이지 오픈을 하게 됐다”라며, “홈페이지 외 다양한 SNS 채널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대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