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6%↑…이재명 때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6.01%) 오른 6350원에 거래 중이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광역단체장 평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3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9월 25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달보다 3.3% 포인트 하락한 52.2%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순위가 8월보다 한 계단 하락해 전체 광역단체장 중에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7월 조사까지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나 8월 조사에서 2위로 하락한 뒤 이번에 다시 한 계단 내려갔다.

이번 9월 조사에서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60.4%였으며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3.9%)였다.

박형준 부산시장(51.8%)과 오세훈 서울시장(50.3%), 송하진 전북지사(47.4%) 등이 이재명 지사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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