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경산시립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19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을 격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 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경산시립합창단은 2007년 창단 이후 매년 봄, 가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창단 이후 처음 정기 공연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많은 연습 및 준비를 하고 개최하는 만큼 합창 단원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공연일 전날인 18일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시작 90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4년 동안 지역의 저수지, 하천 내 크고 작은 수난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 개최와 평소 일반인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문천지 내 체험객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 발사기를 설치했다.
인명 구조용 로켓 발사기는 발사대를 사용해 구명 튜브를 최대 60m까지 40회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된 튜브는 수면 도달 후 2~3초 이내 팽창해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 사고 위험 지역에 골든 타임 안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로켓 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과 체험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난 사고 발생 위험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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