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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달항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사진=이동원 기자]
기상예보에 의하면 금일 오후부터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10~22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광현 과장은 “올해 들어 총 14회 발령했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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