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에코팜랜드 조성(서신면)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장안면) △주민편익시설(주차장)설치를 위한 토지매입(장안면)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향남읍) △석우배수지 증설사업(석우동)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 매입(동탄2지구) 6곳이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각 담당부서인 회계과, 농업정책과, 체육진흥과, 장안면, 문화유산과, 맑은물시설과, 도서관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들여다보면, 관광과 농업 기능이 복합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장안면 청사 부지 내 실내체육관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토지매입 사업이다.
황광용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다목적 복합센터, 주차장, 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들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미칠 효과가 큰 만큼, 취득에 대한 계획단계에서부터 예산의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도 더욱 세심히 계획안을 살펴 성공적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