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울산시는 '울산일자리박람회'를 26~27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6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주요 부스에는 현장면접 및 채용을 위한 채용상담관, 증명사진 촬영지원, 입사지원,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관, 구직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지원하는 취업지원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장 강연장에는 '릴레이 강연'도 이뤄진다.
또 '2021년 울산 청년 일자리 희망 온에어(On Air)'는 25~29일까지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발표 스킬, 디지털 미래기술 등 초청특강, 진로 상담실 운영, 청년작품 전시, 문화공연, 울산청년멘토링 토크 콘서트,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울러 '취업 스피치', PT기획과 디자인, 제안서 작성 스킬과 기획에 대해 각각 아나운서 김태희와 디펙토리 대표 최인호가 설명하고 '흑백기억에 색을 칠한 만화가, 검정고무신 이야기'를 주제로 이우영 만화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는 유튜브 '울산 청년 오픈스튜디오'로 실시간 방송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일자리 주간이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의 새로운 미래 20년에 관한 시정 분야별 발전방향 및 실현방안인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윤곽이 나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25일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계획은 2040년까지의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수립을 맡아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경우 울산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연구원, 공무원, 전문가의 논의를 통해 도출한 5개 목표도시와 목표도시별 전략 및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목표도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산업활력도시' △ 효율성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컴팩트-네트워크도시' △ 4대 RE100과 함께하는 '그린안전도시' △ 평등과 기회가 보장되는 '포용도시' △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상상도시'이다.
목표도시 실현을 위해 16개의 전략과 48개 핵심과제가 발굴됐다.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전담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 운영 및 시민‧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계획수립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25일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계획은 2040년까지의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수립을 맡아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경우 울산연구원 혁신성장실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연구원, 공무원, 전문가의 논의를 통해 도출한 5개 목표도시와 목표도시별 전략 및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목표도시는 △일자리가 넘치는 '산업활력도시' △ 효율성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컴팩트-네트워크도시' △ 4대 RE100과 함께하는 '그린안전도시' △ 평등과 기회가 보장되는 '포용도시' △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상상도시'이다.
목표도시 실현을 위해 16개의 전략과 48개 핵심과제가 발굴됐다.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전담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 운영 및 시민‧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계획수립에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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