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주가 5%↑...엘앤에프 최대주주라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새로닉스는 전일 대비 5.97%(1800원) 상승한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닉스 시가총액은 395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2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새로닉스는 엘앤에프의 최대주주로, 테슬라의 1조달러 클럽 가입 소식에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25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24.86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상승하며 시가 총액은 1조100억 달러(1183조원)까지 치솟았고, 테슬라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시총 1조 달러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만 보유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