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기준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3.43%(3400원) 상승한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시가총액은 4조726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11월 반기 리뷰 발표를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1월 반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를 비롯해 크래프톤, F&F, 엘앤에프, 카카오게임즈 등으로 추정된다.
MSCI는 오는 12일 11월 반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며, 지수 발효일은 12월 1일이다.
노동길 연구원은 "MSCI 코리아의 종목 변경이 있었던 2020년과 2021년 종목 교체 전후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편입 종목 인덱스 효과가 지수 제외 종목 인덱스 효과보다 상대 적으로 더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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