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과 김소영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포럼 주제는 먼저 아이들에게 미래 삶의 안전판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다양한 전문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을 교육자원으로 전환하려는 방안, 아동․청소년의 인지‧정서 등을 위한 교육 발전방안으로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전문가, 일선 학교장,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 및 수성구 대구 미래 교육지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의 교육 강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교육 흐름에 맞춘 구청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수성구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이슈화해 미래 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과 류명희 복지자원관리팀장은 “3일간 개최된 복지 한마당은 기념식, 수성 라디오스타, 수성 퀴즈왕을 주민참여형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주민이 직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수성 퀴즈왕은 23개 동 69명 주민이 가상공간에서 퀴즈를 풀고, 응원하는 등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성 복지 투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수성구 희망 나눔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홈페이지 ‘수성복지한마당. kr’, 유튜브 ‘수성복지한마당’, 오프라인 수성 복지 투어를 통해 진행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희망 수성 복지 한마당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수성구만의 복지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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