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윌링스는 전일 대비 5.1%(900원)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윌링스 시가총액은 9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2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2일 윌링스는 실적 집계결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했다.
분기영업이익은 34억원, 분기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회사는 "올해 수주에 성공했던 새만금 육상 태양광 사업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소 관련 인버터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도 이번 분기 매출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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