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91명보다 589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보다도 433명 늘었다.
서울에서 지난해 1월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인 9월 24일의 1221명을 훌쩍 넘겼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전체 확진자는 1400명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며 지난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600명~1000명대를 오르내렸고,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1004명, 1005명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까지 서울 잠정 누적 확진자는 13만4893명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91명보다 589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보다도 433명 늘었다.
서울에서 지난해 1월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인 9월 24일의 1221명을 훌쩍 넘겼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전체 확진자는 1400명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늘며 지난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600명~1000명대를 오르내렸고,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1004명, 100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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