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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이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해태 글로벌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제공]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시카고 한국식품 유통매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상운임 상승과 항만적체에 따른 물류 상황 등 수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한국식품의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등 차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농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은 김치·인삼·배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0.5% 늘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수출업체 해외 운송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국적선사와 선복 확대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06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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