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블 주가 20%↑..."장병권 부회장, 서울성모병원에 5000만원 기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이어블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와이어블은 전일 대비 20.69%(600원)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어블 시가총액은 18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8일 장병권 부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로가 관심을 가져 준다면 많은 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와이어블은 101억4557만원 규모의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 시설구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