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구본규 부사장, LS전선 CEO 선임

LS그룹은 26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구본규 LS전선 최고경영자(CEO·부사장)를 LS전선 CEO로 선임했다.

구 부사장은 실적이 저조했던 LS엠트론의 흑자전환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LS그룹 핵심 계열사인 LS전선의 CEO로 재직하면서 앞으로 그의 아버지인 구자엽 LS전선 회장으로부터 경영수업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본규 부사장 프로필
△1979년생 △미국 퍼듀대 경영학 △미국 퍼듀대 대학원 MBA △2007년 LS전선 미국법인 입사 △LS일렉트릭 글로벌전략팀 △LS일렉트릭 사업개발팀 △LS일렉트릭 A&D 해외사업부장 △LS일렉트릭 산업자동화사업본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최고운영책임자(COO) △LS엠트론 대표이사

 

구본규 LS전선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사진=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