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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인어]
재택 치료 전면 시행에 이어 이번엔 청소년 방역패스가 도마에 올랐다. 학습권을 볼모로 정부가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는 비판이 학부모를 중심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추가 방역대책에 대한 잇따른 우려를 극성스러운 일부의 목소리로 치부해선 안 된다. 백신 접종의 안전성에 확신을 주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백신 정책이 불신을 키운 건 아닐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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