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대] 尹 45.3% vs 李 37.1%…오차범위 밖 격차

아주 정확한 대선여론조사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가상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8일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8일 공표)한 결과 윤 후보는 45.3%, 이 후보는 37.1%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2%포인트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 4.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5% 순이었다. 부동층은 7.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3%로 지난 조사 대비 0.9%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1.7%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7.6%포인트다. 이어 국민의당 8.1%, 열린민주당 7.0%, 정의당 3.9%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3%, 무당층은 8.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