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비덴트는 전일 대비 6.32%(1800원) 상승한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 시가총액은 1조38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비덴트에 대해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추진에 따른 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현기 연구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비덴트의 펀더멘탈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점차 제도권으로의 편입이 이뤄지고 있다. 규제의 적용이 오히려 시장 조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며 NFT, 메타버스 사업을 고려하면 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NFT사업 또한 빠르게 준비 중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경쟁사인 업비트의 NFT가 베타 오픈을 진행했는데 40점의 NFT만으로 약 1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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