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40대 부사장 선임 등 세대교체를 적극적으로 단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15명과 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정기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디지털·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사업팀장인 박준규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46세다.
삼성화재는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 또 해당 부문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이주 내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지난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대표 인사와 같이 이번 임원인사도 세대교체를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15명과 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정기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디지털·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40대 부사장을 과감히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사업팀장인 박준규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46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이주 내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지난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대표 인사와 같이 이번 임원인사도 세대교체를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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