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건의문,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20일 제242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4555억여원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65건에 69억여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에 계상 조치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2.4%인 358억여원이 증액된 1조 4486억 5914만원을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심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서민·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경제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를 면밀히 전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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