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875명···위중증 1056명, 사망 108명 '역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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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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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269명 늘어 총 894명

[사진=연합뉴스]

 
2021년 마지막날인 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000명대, 사망자 수는 ‘역대 두번째 규모’인 1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24일의 6233명과 비교하면 1358명이 줄면서 전반적인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56명으로 전날(1145명)보다 89명 줄어들었으나, 11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11일 연속 1000명대(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1145명→1056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이 됐다.

지난 23일 역대 최다치인 109명보다 1명 적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0.88%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하루 사이 269명이 급증해 총 894명이 됐다. 국내(지역) 감염자가 83명이고 나머지 186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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