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지난해 무역액 산둥성 2위 [중국 옌타이를 알다(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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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중국) 사천천 기자
입력 2022-02-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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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옌타이시는 지난달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옌타이시 경제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는 총 투자액이 10억 위안이 넘는 프로젝트를 287개 유치했다. 또 중점 500대 프로젝트는 160개 유치했다. 지난해 전체 무역액은 동기대비 28% 성장한 4100억 위안을 돌파하며 산둥성 2위를 차지했다.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은 “옌타이시는 올해 중점 산단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활용해 국내외 실력 있는 기업들과 더 많은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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