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사랑의 온도 달성 위해 기부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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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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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온도 153℃ 달성...코로나19 한파에도 펄펄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4일 “사랑의 온도가 153℃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기업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광주시의 이웃사랑 온도가 코로나19 한파에도 펄펄 끓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5억원을 목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총 성금과 현물이 7억6406만원 모금됐다고 귀띔한다.

이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서 벗어나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된 지난해 모금액 6억5657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사진=경기 광주시]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 침체된 경제활동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모금된 성금을 저소득가구 생계지원, 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사업, 사랑의 빨간밥차,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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