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여자 축구, 첫 월드컵 출전권 획득

[월드컵 출전권을 처음으로 획득한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베트남 축구연맹 제공)]


인도 나비뭄바이에서 6일 열린 여자축구 아시안컵 및 2023년 여자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순위결정전) 최종전에서 대만에게 승리한 베트남이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플레이오프는 이번 대회 준준결승에서 패한 4개국 중 2023년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뉴질랜드와 공동개최)를 제외한 베트남, 태국, 대만 3개 팀간에 실시됐다. 가장 순위가 높은 한 팀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고, 나머지 두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한다.

 

태국에 승리한 베트남과 대만간 최종전은 베트남이 2-1로 승리했다. 남녀 통틀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외에 4강까지 올라간 중국, 한국, 일본, 필리핀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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